Photo: MugyudaHyogo
Program
프로그램
제4장: 변화하는 도시에서의 예술 가능성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의 「가마가사키」라고 불리는 일부 지역은, 일찍이 일 고용 노동자의 거리로 알려져, 고도 경제 성장기에는 많은 노동자가 모였습니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빈곤,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 나아가서는 부동산 투자에 의한 지가 상승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마주하는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본 예술제에서는, 2022년의 시작 초기부터, 이 에리어에 있어서의 아트의 실천에 주목해 왔습니다.
이 땅에서 20년 이상 활동을 계속하는 우에다 가나요 씨가 2012년에 시작한 「가마가사키 예술대학」, 그리고 미술가의 니시오 미야 씨가 지역의 고령 여성들과 시작한 패션 브랜드 「NISHINARI YOSHIO(니시오 미야 + kioku 수예관 「단스」)」. 이번에 4회째의 출전이 되는 이 2조의 아티스트에 의한 대처는, 이 지역과 깊게 연계하면서, 독자적인 아트의 실천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축약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증개축을 반복하면서 쇼와의 모습을 남기는 「산노 하모니카 나가야」를 무대로, 프로덕션・조미아의 큐레이션에 의한 「카페 당야」를 새롭게 시동. 현재도 재생이 진행되는 이 공간이 새로운 창조와 교류가 생기는 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리서치 프로젝트 「후계자 문제(임시)」
「Study:오사카 간사이 국제예술제」에서는, 「NISHINARI YOSHIO」의 향후의 가상 과제로서, 후계자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수년에 걸치는 프로그레스한 프로젝트를 2022년에 시작했다.
최근 활동 거점인 오사카시 니시나리 지역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재일 외국인. 일찌기 일고 노동자의 거리로서 전국 각지로부터 노동자가 모여, 그 안에서 번영해 온 이 지역의 상가는, 노동자의 고령화, 불황에 의한 실업 등 시대의 변천 속에서 셔터 거리로 되어 있었지만, 최근 10년 정도로 중국계·베트남계의 노래방 이자카야나 음식점 등이.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일본에서 기술 실습생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많아서 니시나리구의 거주자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같은 지역에 생활하는 주민에도 불구하고, 구주민과의 연결은 없고 그 생활 실태나 배경을 아는 기회는 거의 없다. 그런 가운데, 그/그녀들과의 접점으로서 「패션」은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NISHINARI YOSHIO」의 옷 만들기 워크숍을 거듭하는 것으로, 장래적으로는 브랜드의 공동 제작자로서 활동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초부터 미술가·니시오 미야와 지역의 고령 여성과의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던 엇갈림이 컨셉이 되고 있는 브랜드에 있어서, 재일 외국인과의 문화나 생활 습관의 차이가 지역 안에서는 네거티브인 인상으로서 말해지기 쉽지만, 그 엇갈림이야말로 중요한 포인트이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사이에 일어나는 엇갈림을.
이번에는 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임한 성과를 프로세스와 함께 발표한다.
회기:
2025년 4월 11(금) ~ 10월 13일(월)
개관 시간:
13:00 ~ 19:00(최종 입장은 폐관 30분 전)
월요일 휴관일(공휴일의 경우는 다음 화요일)
※4월 11일(금)~5월 6일(화), 7월 12일(토)~8월 17일(일), 9월 20일(토)~10월 13일(월) 이외는, 물·토·일요일만 오픈 ※7월 21일(월)· 7월 22일(화)는 오픈
티켓:
티켓 불필요
회장:
kioku 수예관 “탄수”
오사카부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야마노 1가 11-5(전·스즈키 탄스점)
액세스 방법: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사카이스지선 “동물원 앞”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