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아티스트

SceNE 프로젝트(지구연)

일본

바다의 기억 :키카이지마 -산호의 방주

산호초가 융기되어 생긴 기적의 섬, 키카이지마. 산호의 화석은 지구 환경의 변화를 기억하고 있다. 본 작품은 키카이지마섬의 거대한 산호석을 잘라서 만든 전통적으로 고구마를 닦던 물통인 토니/후무라와 섬마을 전체에서 모은 산호석(石)을 결합하여 만든 사운드와 비주얼 설치 작품이다. 키카이지마섬의 「지금」을 실시간 음성과 영상을 통해 전시회장과 연결하여 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섬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해수 온도의 실시간 변화와 과거에서부터의 온도 변화 추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촉각, 청각, 시각의 체험을 통해 기후 변동과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공감의 띠를 넓히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필

SceNE프로젝트는 종합지구환경학연구소(지구연)의 초학문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산호의 나이테를 이용한 고해상도의 환경복원을 베이스로 자연의 기억과 인간의 기억을 아트를 매개로 융합하여 환경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고시마현 키카이지마를 거점으로 과학자, 아티스트,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기존의 민간적 지식을 재평가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집단적 지식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지구환경 문제를 『자기자신의 문제』 라고 생각하고 자발적인 과제 해결을 위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웹사이트
Instagram

크레딧
협력 : 기계도 산호초과학연구소, 기계초

[Study : 오사카 간사이 국제 예술제 / EXPO PUBLIC ART]

파트너 시티
마쓰바라시松原市章

협찬
東京建物


프로그램

전시장